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봅니다...
처음 라이프 매니저를 접했을 때 저는 너무나 좋았습니다..
제가 원하던 형태의 일정과 할일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서...
그리고, GTD도 알게되었구요....그런데, 라매가 약간 정체되는 사이 우리 주변환경이 많이 변해 버렸더군요..
스마트폰이 급격하게 보급되면서 데탑의 자원과 스마트폰의 자원의 동기화가 중요한 기능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아웃룩을 활용해서 스마트폰과 연동하지요....
저도 한참을 고민하다가 위의 문제로 데탑에서 아웃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라매를 놓으면서 고민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과의 동기화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더군요...
저 개인적으로 최상의 궁합은 라매와 스마트폰의 연동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라매가 구글캘린더및 투들두와의 동기화를 지원한다면 정말 환상일텐데요......
어째든 장기적으로 볼 때 라매가 동기화를 지원하지 못한다면 그냥 한때 좋았던 프로그램으로 끝나 버리고 말 듯한 생각이 드네요
아직까지는 버리지 않고.. 사용하고 있지만..
거의 백업수준으로 사용중이네요..
현재는 프랭클린플래너(오프라인) + 구글캘린더와 jorte(온라인) 겸용으로 사용중입니다.
삼정님이 어서 돌아오길 바라고만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