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Task가 처음 사용자가 사용하기가 어려울까요?

ㅎㅎ 고민이 많으시네요. 제 개인적인 의견을 적어봅니다.  화면구성은 라이프매니저가 좋지 않았나 생각을 해 봅니다. 특히, 일간 화면의 구성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캘린더와 할일의 입력과 확인이 잘 조화를 이루게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가끔 에러가 나지 않는다면 지금도 라이프매니저를 사용하고 싶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제 스타일이 일정과 할일을 구분해서 관리하기 때문입니다. GTD에서는 일정도 할일로 보기는 하지만, 저는 약간 성격이 달라보여서요. 주간이나 월간 일정을 보면서 전체적으로 할일들을 구상하거나 하기 때문에 할일과 일정이 혼재되어 있으면 전체 구상하기가 어렵더라구요. 라이프매니저에서도 일정을 입력하는 항목은 없었지만, 달력메모를 활용하여 일정 관리가 가능했거든요. 현재의 에코테스크 캘린더는 그 위상이 애매하다는 생각이듭니다. 일정관리를 위한 것도 아니고, 할일을 위해 사용하기에도 약간 불편합니다. 할일에 날짜를 입력하는 방법은 예전 방법이 더 빠르고 직관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현재도 잘 사용하고 있지만, 개발자님이 고민하고 계시니 제 생각을 조금 적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곳에 계신분들은 일을 아주 훌륭하게 잘 처리하시는 분들 같습니다.

저는 업무 중간중간에 자꾸 일정이 바뀌고

업무가 끝났다고 생각한게 다시 불거져 나오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 이미 끝났다고 넘겨 버린 일들을 다시 불러오거나 참고할일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전체 할일을 다시 봐야  하는일이 잦은데 그게 어렵더군요

라이프 매니져를 여지껏 아주 잘.... 감사하게... 사용하다가 문득 라이프매니져의 달력이 2021년으로 한정되어 있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2022년으로 넘겨볼려고 하면 에러가 나서 안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이번에 에코태스크를 한번 써볼라고 하는데... 기념일 입력하여 관련 기록을 할수 없네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라이프 매니져는 월간을 크게사용하면서 달력메모 및 해당일의 다음행동을 한눈에 볼수 있는데 그게 안되는게 좀.....결론적으로 달력메모와 기념일 기능이 없다는 것과 달력을 크게하여 한달계획을 크게보고 세부적인 다음행동을 조정해 가는 그런게 라이프매니져는 가능했다면 에코는 좀 어렵네요.. 제가 사용할 줄 몰라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요... ^^.. 아참... 그리고 비밀번호 설정이 없다는 것도 좀 그렇구여... 혹시 라이프매니져의 2021년으로 달력이 끝나는 걸 평생 쓸수 있게 바꿀수는 없나요? 그리고 정 안된다면 라이프 매니져 자료를 에코태스크에서 호환해서 사용 할수 있게는 못하는 건가요? 약 5년을 가까이 라이프매니져를 사용했더니 그 자료가 너무 방대해서요....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