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팅 : 사용기....

한 1시간 정도 써봤는데 느끼는 점이....

기존의 다이어리 프로그램은 화면을 보는 순간 시간이라는 틀에 갖힌 노예가 되는 기분이랄까?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가 하는 압박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라이프매니저의 경우 생각 나는 것을 적다가

 좀 모이면 프로젝트로 변환하고

 그걸 실행하고 확인하는 시간의 문제 보다는 자기자신의 목표가 중심이 되는 것이 좋았다.

아쉬운 점은......


첫째 이것을 프린트 해서 다이어리 같은 곳에다 끼워다닐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기존의 프랭클린 다이어리 같은 곳에다가 적당히 잘라서 붙이는 걸로 해결되게 한다면.. 하는 아쉬움이랄까....

그렇게 된다면 더 나을 거 같은 생각이 든다.

직접 프린트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것이 어렵다면

pdf 나 그래픽파일 같은 것으로 내보내는 방식으로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혹은 조금 두껍더라도 A4 지를 겹쳐서  V 같이 접어서 구멍만 뚫으면 바로 쓸 수 있는 방법도 좋겠다.

양면인쇄는 짜증나는 경우가 많아서......


둘째는 시간의 표로나타내주는기능도 나름대로 장점이 있으니 메뉴가 있었으면 한다.

 즉 다음 할일을 정리해서 시간적인 표로도 볼 수 있게 하는 메뉴가 있었으면 한다.

역시 출력 가능하다면 대환영


작은 크기에 이정도의 가능성이 들어간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좋은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