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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구리구리님이 폴더 관리 부분에 대해 문의하셨던 부분과 관련한 내용입니다.

 

저의 폴더 관리 방법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지금도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계속적으로 개선해 가고 있습니다.)

 

폴더는 먼저 이야기 드렸던 
자기관리프로젝트(Self Management Project) 순환시스템에 근거하여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026.jpg

 

01_마스터는 나의 인생 계획과  경력등을 관리하는 폴더 입니다.

02_보관함 / 03_작업실 / 04_자료실은 이미 이야기 했던 부분이라 따로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그 외 개인적인 폴더를 더 추가적으로 두고 있습니다.

05_놀이터는 취미 생활 또는 휴식을 위한 곳입니다. (일하는 장소와 노는 장소를 구분한다는 의미)

06_자투리는  미분류 자료들을 임시로 보관하는 장소입니다. (미가공 자료들로 필요시 자료 가공 후 자료실로 이동 ) 

 

하위구조까지 펼쳐보면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027-1.jpg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폴더 관리를 새로 바꾸고자 하시면 일단 기존 자료들은  06_자투리에 통째로 넣으시고

업무 중 필요할때만  찾아서 가공 후(내용 변경 및 네이밍 적용)에 자료실로 보내면 어떨까 합니다.

이렇게 자투리 폴더를 활용해본 결과 

오랜동안 찾지도 않으면서 버리기 아까워 보관하던 자료들이 무척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또한 자투리 폴더에는 미련이 남아서 과감히 못 버리는 것들도 넣어둡니다.  

그런 것들은 유예기간을 두어 파일 끝에 [형식5] 없애려는날짜_TRS(Trash의 약자임)라고 명명해 놓습니다.

예: ○○○강좌_100201TRS  (2010년2월1일 이후에는 언제든지 폐기 가능한 파일이란 뜻임)

컴퓨터 용량 등의 문제가 생기면 폐기 1순위가 되지요.  

 

조금이나마 폴더/파일 관리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본인만의 노하우가 담긴 폴더 관리법이 있으시면 소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