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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09.03.02 22:22 조회 수 3080
가입후 인사 드립니다.

효율적인 업무관리, 일정 관리를 위해 갖은 정보를 찾아다닌 끝에 우연하게도 GTD를 알게되어 이렇게 가입합니다.

가입후 많은 분들의 글을 보고 놀란것은 그동안에 제가 고민해 왔던 부분들이 저만의 고민이 아니었다는 것이고

이를 해결하고자 그동안 겪어왔던 과정 및 시행착오 부분들 까지도 매우 흡사했다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저도 앞으로 GTD 방식으로 자기관리를 하도록 노력하겠지만 무엇보다도 많은 분들의 체험기가

벌써부터 저를 기대에 부풀도록 만드는군요...^^;

겨우 오늘 가입하고 공부하게 되어 자세히는 모르지만 일단 GTD에 대한 첫인상은 "정말 그럴듯 하다" 입니다.
 
제가 왜 이런 표현을 쓰는가 하면 잘 모르는 상태에서 기대감 만으로 좋다라는 표현을 자제하려는 것도 있습니다만,

무엇보다도 그동안 제가 겪었던 일정관리 프로그램들은 저의 업무를 보조해주어 편의성을 제공한다기 보다,

그 일정을 꼼꼼하게 기록해야만 한다는것 자체가 목적이 되어 실제 업무를 진행하고 성과 향상에 몰두하기는 커녕 그 업무를

관리하고자 하는 부분이 더 커져 무언가 주객이 전도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런 측면에서는 GTD 방식도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을지 모릅니다만 가장 눈에 띄는건 수집함이라는 개념이 있다는 것이죠.

이를 잘 이용한다면 무언가를 꼼꼼하게, 틀리지 않게, 완벽하게....기록하려는 의무감 보다는 부담없이 흘러가는 생각을 낙서하듯

기록 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말로 보조적인 툴로 자리잡을 수 있을것 같다는 것입니다.

사실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 학창시절에 이미 비슷한 경험을 겪었던것 같기도 합니다.

공부를 잘 하고 싶다. -> 공부 잘하는 학생은 노트정리가 다르다. -> 효율적인 노트관리가 필수적이다. -> 노트 기록 방법에 대한

다양한 사례 연구 -> 가장 가능성 있는 노트 기록방식 선택 -> 최대한 그 방법을 준수하며 노트 정리 시행 -> 공부시간이란 곧

노트정리 하는 것으로 자리매김 -> 실제 내 머리속엔 무엇이 정리되었는지 모름 -> 다른 공부방법에 대한 탐색 -> ... 되풀이...

뭐 이런 것이었죠...

아무쪼록 이번 GTD에 대한 저의 선택이 마지막 종착지점이었으면 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 바랍니다. 물론 저도 노력할거구요...

무엇보다도 이런 프로그램을 제작하시고 배포해 주시는  제작자분께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